블록체인 전문 기업 갤럭시아 메타버스가 효성티앤에스와 손잡고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갤럭시아메타버스는 갤럭시아머니트리의 100% 자회사로 블록체인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NFT 포털 비즈니스인 'NFT 타운'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갤럭시아메타버스는 NFT 타운 회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자산인 갤럭시아(GXA)를 총괄 운영할 예정이며, 효성티앤에스는 NFT 타운에서 사용되는 블록체인 지갑에 갤럭시아 전용 지갑을 추가하여 연동할 계획입니다.

NFT타운은 NFT에 소비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이용자가 마을에 방문한다는 컨셉으로 갤러리, 라이브러리, 스쿨 등 다양한 코너와 NFT와 관련된 뉴스, NFT 거래 현황 등 다양한 NFT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현재 사이트를 통해 베타서비스 중이며, 이달 중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갤럭시아메타버스의 한 관계자는 "NFT 타운에 갤럭시아 전용 지갑 '갤럭시아 월렛'을 추가하며 갤럭시아의 사용처를 점차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히며 "향후 효성티앤에스와 함께 자체 모바일 앱과 가상자산 거래가 가능한 웹 3.0 지갑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효성그룹 계열사인 효성티앤에스는 국내 및 미국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로, 전 세계 46개국에 진출해 금융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미래 신사업으로 육성 중인 블록체인 및 NFT 영역으로도 사업을 확대하며, NFT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NFT 포털 서비스 NFT타운을 오픈했습니다.